중부도시가스 그린나래봉사단은 4월 14일(토) 서천군 마량리 일원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교감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중부도시가스와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일원에서 동백나무 숲길을 산책하고 동백꽃 마을에서 따끈한 손두부와 야채피클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는데, 비가 오니 꽃향기와 서로의 온기가 더욱 진하게 느껴진다.”며 행사를 진행한 복지관과 그린나래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중부도시가스 그린나래봉사단은 이번 행사에서 꼭 잡은 두 손의 온기처럼 진정성 있고 희망을 나누는 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소외계층에게 빛과 따스함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