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4박5일 동안 일본 선진노사문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실시 해온 해외연수는 중부도시가스 전임직원이 참여하여 일본의 선진노사문화를 체험하고 진정한 노·사간의 관계를 스스로 정립하게 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견문을 넓혀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단은 일본 오사카 가스와 파나소닉 등을 방문하여 노·사간 파트너십 문화와 기업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사례발표 및 산업시찰 등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노동정책 전문가와의 세미나를 통하여 일본의 전반적인 노·사문화를 체험하도록 연수 일정이 편성되어 참가자에게 좋은 학습이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동경시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목적지를 찾아오게 하는 미션수행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일본 연수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중부도시가스는 앞으로도 해외연수와 다양한 산업시찰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