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2,19,23,26일 총 3주에 걸쳐 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는 임직원 21명을 대상으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버지학교를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정환경이 생동감 넘치는 직장생활로 연계된다는 인식 아래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이 중부도시가스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만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1회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 이라는 주제 아래 나의 아버지, 자녀, 아내에게 편지쓰기와 자녀들과 일대일 데이트하기, 나의 자녀-아내가 사랑스러운 이유 20가지 쓰기 등의 과제가 진행된 본 프로그램의 수료식에는 가족을 초대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아내와 남편이 서로에게 써온 편지를 읽어주고 아버지학교 3주 동안 변화된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남편이 아내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을 통해 서로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나누며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에 대해 재확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중부도시가스는 가족 안에서의 아버지로서 정체성회복 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정생활을 이루어나가는데 회사가 적극지원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본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여 추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